요즘 Jogjakarta에서 관광 마을로 여행 하는 것이 유행입니다. 관광 마을은 아름다운 풍경 보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새로운 지식을 배우며 재미있는 활동이나 그 마을의 특수 제품을 소개해주는 곳도 많습니다. Jogjakarta를 방문할 계획이 있으면 관광 마을 구경하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그중에 브라잔 관광 마을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작은 마을은 Jogjakarta, Sleman군, Minggir면, Sendang Arum에 위치합니다. 작은 마을이지만 이 마을에서 만든 대나무 공예품이 품질이 좋아 외국으로 수출하기도 합니다.
월드 클라스 대나무 공예품
이 마을에서 만든 공예품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집에서 쓰는 가구나 귀여운 장식품이 있으며 크기도 다양합니다. 처음에 브라잔 마을 주민들이 부엌에서 쓰는 바구니 같은 것만 만들고 근체 시장에서만 팔았는데 시간이 지나 엄청난 기회가 있다고 깨달아서 지금은 예전보다 더 다양한 제품을 만들게 됐습니다.
현재 100명의 마을 주민들이 약 20개 종류의 대나무 공예품을 만들어서 외국에서 구매자들에게 제품을 공급해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문 제작을 할 수 있으며 이 마을을 방문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대나무 공예품 만드는 법도 직접 배울 수 있답니다. Jogjakarta 사람들뿐만 아니라 타 도시에 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보존되는 전통 문화
대나무 공예품 말고도 브라잔 마을이 예전부터 지금까지 마을 사람들이 보존하는 전통 문화가 있습니다. 이 마을에 가면 전통 음악인 karawitan, cokekan, kesenian kuntulan, kesenian campursari, 그리고 sholawatan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을이 아직도 자연 그대로 되어 있으니 늦은 오후에 자전거 타면서 마을 구경하는 것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넓은 논밭과 산맥 배경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시설과 입장료
브라잔 마을 시설이 잘 되어 있으며 화장실, 기도실, 자전거 대여, 가이드, 그리고 와이파이까지 있습니다. 입장료는 5.000 루피아이며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재미있는 경험들에 비해 꽤 저렴한 편이라 기회 된다면 꼭 한번 방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