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gjakarta의 생태 관광을 이야기하면 이 곳은 빠질 수 없죠. 이름이 바로스 맹그로브 숲이고Dusun Baros Tirtohargo, Kretek, Bantul에 위치합니다. 이 곳은 2003년도에 생겼고 처음에는 나무가 하나도 없는Opak 강의 하구이었습니다. 비가 많이 올 때 강물이 넘치자 마을 사람들이 맹그로브 나무 심기 프로젝트 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맹그로브 나무가 자라 점점 커지며 숲으로 변했습니다. 초록 초록한 나무들의 풍경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아왔습니다.
이곳에 오면 4헥타르정도 넓게 펼쳐진 맹그로브 숲을 보면서 시원한 바람도 느낄 수 있습니다. 논밭과 연결되어 있어 힐링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도착하면 맹그로브 숲을 바로 보이지 않아 약 5-10분정도 걸어서 논밭과 개천을 지나야 아름다운 맹그로브 숲을 볼 수 있습니다. 맹그로브 숲에 도착할 때쯤에 우리가 흙길을 지나야 되고 주변에서 자란 맹그로브 나무들을 가까이 볼 수 있습니다. 이 곳에Brugueira, Nypha, Avicennia, 그리고 Rhizophora여러 종류의 맹그로브 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여기서 관광객들이 앉으면서 풍경을 감상하거나 배를 타서 길이 1,5km인 Opak강을 따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배 한 대에 14명이 탈 수 있고 여기서 사는 49개 종류의 새들도 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 Gelodok, Uca, 그리고 Kuntul 새를 볼 수 있습니다. 관광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 곳에서 배울 게 많아서 가족들과 같이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캠핑장이 있어 바로스 해변에서 친구들과 캠핑을 하고 맹그로브 숲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죠. 야외 활동하기 딱 좋은 이곳에 화장실, 주차장, 식당, 등 여러 시설들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