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자카르타를 방문하면 사원 투어를 꼭 해야 합니다. 수 많은 사원 중에 칼라산이라는 사원이 있습니다. 이 사원은Kalibening, Tirtomartani, Kalasan, Sleman, Jogjakarta에 위치해 지금까지 Bening 사원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아직 있습니다. 8세기에Rakai Panangkaran 왕이 만들었던 이 사원은 Tara 여신과 스님들 위해 지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칼라산 사원 지붕에 있는 스투파를 보면 이 사원은 불교 사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족자카르타에 있는 불교 사원 중 제일 오래 된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총 52개의 스투파를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사원에 비해 그리 유명하지 않지만 이 사원에서 우리가 오래된 역사와 아름다운 사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특이한 점은 이 사원에서 쓰는 시멘트는Vajralep라는 자연 재료입니다. 돌을 붙이는 것뿐만 아니라 이 사원은 이끼와 곰팡이 안 생기게 하는 용도도 있다고 합니다.
칼라산 사원 크기는45 x 34 미터이며 동서남북에 문이 있으나 우리가 정문은 동쪽에 있는 문이라 거기서 들어가야 합니다. 이 사원은 지붕, 몸통, 그리고 다리 부분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사원 안에 있는 방에서 높이가 6미터정도된 큰 석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석상은 어떤 여신인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또한 화려한 왕좌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왕좌에 코끼리 등에 서 있는 사자 부조를 새겨져 있습니다.
사원 지붕이 2층 팔각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1층에 우리가 부처님의 석상과 스투파를 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흥미로운 부분은 바로 Gana 석상입니다. Gana는 물건을 자주 들고 다니고 배가 큰 난쟁이로 표현했습니다. 탑 밑부분에 특이한 장식으로 둘러싸이는 Makara가 있습니다.
사원 남쪽에 관광객들이 큰 Banaspati 석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원 가운데에 공간 하나가 있는데 방문객들이 이 안에 못 들어가게 해서 따로 구경을 할 수 없습니다.
칼라산 사원은 족자카르타 시내에서 멀지 않아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5.000 루피아이입니다. 개인 차량을 타고 오는 분들이 오토바이 주차비5.000이나 자동차 주차비 10.000 루피아를 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