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족자카르타에 특이한 건축과 특별한 위치를 가진 사원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그 것은 바로 삼비사리 사원입니다. 삼비사리 사원은 힌두사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규모가 큰 사원 아니지만 잔디가 너무 예쁘게 깔려 있습니다.
삼비사리 사원은 움푹 패인 지형에 위치해 있어 더위를 피해 그늘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삼비사리 사원은 깊이 6,5m 땅속에 있어 멀리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옛날에 사원 주변에 있는 땅 높이가 사원과 똑 같았는데 1006년도에 므라피 화산 폭발해 모래와 돌들이 밑으로 날아와 지금처럼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삼비사리 사원은 땅 속에 뒤 덮여 있었습니다. 지금은 사원 주변을 예쁘게 꾸미고 계단 있는 사각형 잔디밭으로 만들었습니다.
삼비사리 사원은 Dusun Sambisari, Desa Purwomartani, Kecamatan Kalasan, Kabupaten Sleman, DI Yogyakarta에 위치합니다. 족자카르타 시내에서 약 15km 떨어집니다. 삼비사리 사원은 힌두사원이며 9세기쯤에Mataram Hindu왕국의Rakai Garung왕이 만든 사원입니다.
삼비사리 사원은 4개의 탑을 가지고 있으며 중앙에 큰 탑이 1개가 있고 작은 탑이 3개가 있습니다. 주변에 8개의 Lingga도 있습니다. 이 사원은 정원 가운데에 있는 성 같습니다. 정원에 깔끔하게 깔려 있는 잔디가 있어 왕궁 정원에 있는 사원같이 보입니다.
큰 탑 입구로 올라가면 우리가 Makara 입안에 있는 사자상을 볼 수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넓이 1m정도 된 방에 도착할 것입니다.
북쪽에Durga 여신 또는 시바 신의 와이프 석상을 볼 수 있습니다. Durga 석상은 8개의 손을 가지고 있으며 무기를 쥐고 있습니다. 동쪽에 Ganesha석상이 있으며 남쪽에 목에 목주를 낀 Agastya 석상이 있습니다.
큰 탑 안에 Lingga와yoni가 있으며 옛날에 이 사원은 시바 신에게 기도를 드리는 곳으로 사용했다고 추정되었습니다. 큰 탑에서 나가면 서쪽에 3개의 작은 탑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사원은 족자카르타에 있는 아름다운 사원 중 하나입니다.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산책하러 사람들이 이 곳을 많이 방문하고 현재까지도 복원을 하며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