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자카르타를 방문하면 프람바난 사원을 꼭 가보는 게 추천합니다. 외국까지 아름다움을 알려진 이 사원은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합니다. 한 곳에 불교 사원과 힌두교 사원이 같이 있다는 사실을 보고 옛날에 불교와 힌두교 신자들이 서로 존중하면서 지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프람바난 사원은 동남아에 제일 큰 사원 중 하나입니다. 사원 안에 들어가면 많은 석상들과 부조들을 볼 있습니다. 이 사원은Prambanan 마을에 위치하며 마을 이름을 따서 프람바난 사원이라는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 족자카르타 시내에서 약 20 km 떨어진 이 사원은 큰 도로 옆에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프람바난 사원은 850년도쯤에 지었습니다. 프람바난 사원은Rakai Pikatan 왕인지Wangsa Mataram I인지 아니면 Balitung Maha Sambu왕이 지었는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게 연구자들이 사원은 지은지 얼마 안돼 무너지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프람바난 사원은Rara Jonggrang이나 Lara Jonggrang 사원으로 유명해지기도 합니다. 이 이름은 사원의 정설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 유명한 전설 내용은 바로Bandung Bondowoso왕과 전국에 제일 예쁜 Rara Jonggrang 공주의 이야기입니다. Bandung왕이Rara공주에게 반했고 청혼을 하기로 했습니다. Rara공주가Bandung왕에게 마음이 없는데 힘이 센 왕이라 직접 거절할 수 없습니다. 대신 조건을 주고 그것은 바로 하룻밤에 1000개의 사원을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악마 도움을 받아 새벽까지 사원을 999개까지 만들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Rara공주가 불안해 마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불을 크게 지르고 닭 울음소리도 내서 아침처럼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진짜 아침이 밝아진 줄 알고1000개의 사원을 만들기 실패해 Bandung왕이 화났습니다.
프람바난 사원에 있는 부조들은 다양한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그 중에Rama – Sinta 이야기도 있습니다. 또 다른 특이한 부조는 바로 Kinara Kinari 또는 천상에서 사는 새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 새는 머리는 사람인데 몸은 새입니다. 프람바난 사원은 족자카르타에 있는 인기 많은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1991년도에UNESCO에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사원 안에 들어가면 우리가 세개의 메인 탑을 볼 수 있으며 그것은 바로 Wisnu 탑, Brahma탑, 그리고Siwa탑이 있습니다. 메인 탑은 모두 동쪽으로 향하고 다른 탑들은 서쪽으로 향합니다. 각 메인 탑 앞에 탑 하나씩 더 있는데 그 안에 예전에 각 신들이 타고 다니는 동물들의 석상이 있습니다. 프람바난 사원 안에 있는 탑수가 총 224개 있습니다. 중앙에 있는 탑 높이가 47미터입니다. 주변에 넓은 공원이 있어 구경하고 나서 이 곳에서 쉴 수 있습니다.
프람바난 사원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은 분들은 사원 근처에 있는 박물관에 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 옛날 사진들과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공원이 넓어서 코끼리차를 타면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숙소, 식당, 기념품 가게 같은 시설들도 이 곳에 만날 수 있습니다.
프람바난 사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열고 라마야나 공연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프람바난 사원은 시내버스나 개인 차량을 타고 접근할 수 있습니다. Transjogja 시내 버스를 타고 가면 3.000 루피아를 내야 합니다. 사원 입장료는 현지인 50.000 루피아이고 외국인은 25달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