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론 해변은 구눙키둘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변이다. 이 해변은 구눙키둘 지역을 따라 해변 그룹을 방문하면 처음 발견되는 해변이다. 바론 해변, 쿠쿺 해변, 스판장 해변, 크라칼 해변, 순닥 해변 등 해변이 줄지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파도의 자연미를 선사하고 있다.
바론 해변은 원오사리시 남방에서 23 km 떨어진 탄중사리구 크만당마을(욕야카르타 시에서 40km)에 위치한다. 바론 해변은 물고기잡이로 유명하다. 바닷가에서 놀다가 목욕할 때 쓸 수 있는 지하강도 있다. 바론 해변은 큰 파도의 자연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저렴한 해산물을 즐기거나 바닷가재, 병어, 참치 등 신선한 생선을 맛볼 수 있다. 바론 해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식은 도미 생선국이다.
게다가, 매우 흥미로운 특별한 행사가 있는데, 바로 바론 해변에 있는 스드카 라웃(sedekah laut) 의식이다. 슈로월(자바 달력의 첫 달)마다 어민회는 풍성한 어획과 어업 복지에 대한 신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이 의식을 조직했다.
바론 해변으로 가는 길은 세우 산맥(천 개의 산)이라는 곳을 지나기 때문에 꽤 쉽고 흥미롭다. 욕야카르타 시에서 차를 타고 원노사리 시 중심지로 가서 표지판을 따라 바론 해변으로 간다. 바론 해변에 갈 수 있는 간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