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자카르타, Gunung Kidul군에 있는 해변들이 각각의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경치와 투명한 바닷물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롬복이나 발리섬처럼 족자카르타에서 우리가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해변 이름이 바로 응을람보르 해변입니다.

응을람보르 해변은Kelurahan Purwodadi, Kecamatan Tepus, Gunung Kidul에 위치합니다. 이 해변은Siung 해변관Jogan 해변 사이에 있습니다. 족자카르타 시내에서 약 74 km 떨어지며 차량으로 접근 시간이 2~3시간정도 걸립니다. 가는 길이 오르락내리락해 운전을 천천히 해야 합니다. 도착하면 차량을 주차장에서 주차하고 해변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걷기 조금 힘들어하는 분들은 현지 사람들이 하는 ojek 또는 오토바이 택시를 타서 갈 수 있습니다.

이 해변의 특별한 점은 바로 위치입니다. 족자카르타 남쪽에 있는 해변들은 인도양과 인접합니다. 이 때문에 파도가 세서 수영하는 것을 권하지 않지만 응을람보르 해변은 다릅니다. 이 해변 양쪽에 큰 암초가 있습니다. 이 암초는 거북이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암초는 Watu Kalong과Watu Kuntul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고 센 파도를 더 잔잔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응을람보르 해변에서 우리가 하얀 모래와 투명한 바닷물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해변에서 제일 인기 많은 활동은 바로 스노클링입니다. 스노클링 장비가 없는 분들은 여기서 직접 대여할 수 있습니다. 스노클링을 하면서 응을람보르 해변 안에 있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물고기들와 산호초를 볼 수 있습니다. 현지 가이드가 있어 스노클링 처음 하는 분들을 안내해 주기 때문에 크게 걱정 안 해도 됩니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스노클링하면서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가이드에게 요청하거나 액션 카메라를 직접 챙겨서 찍을 수 있습니다. 예쁘고 귀여운 물고기들과 추억 하나를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수영을 못하는 분들은 스노클링 말고도 이 해변에서 할 수 있는 다른 활동들이 많이 있습니다. 해변에서 사진 찍거나 언덕 위에 올라가 높은 데에서 바다를 감상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른 언덕들과 연결된 흔들 다리도 있어 트래킹을 좋아하는 분들도 산책할 수 있습니다.

응을람보르 해변 입장료는 꽤 저렴합니다. 1인당 6.000 루피아를 내면 되고 주차비는 따로 지불해야 합니다. 오토바이 주차비는 2.000 루피아이고 자동차는 5.000 루피아입니다. 주차장에서 해변까지 오토바이 택시비 또는 ojek 비는 5.000~15.000 루피아정도 됩니다. 스노클링 장비는 50.000 ~ 100.000 루피아를 내고 대여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경치와 다양한 액티비티를 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 사이에 인기가 많습니다. 매일 찾아온 관광객들이 많지만 해변이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식당부터, 화장실, 정자, 등등 다양한 시설들도 갖추고 있습니다. 족자카르타를 방문하면 놓치지 말고 꼭 한번 가보세요~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