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조스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며 아침, 전심과 저녁을 즐기며, 여유를 만끽하고”, 인도네시아 가수인 Endah & Rhesa가 불러주는 인디 음악 가사입니다. 따뜻한 커피를 얼마나 맛있는지 표현하는 가사입니다. Margo Mulyo 길에 가면 우리가 족자카르타 전통 커피를 마셔볼 수 있습니다. 커피 조스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이 커피는 블랙 커피에 뜨거운 숮을 넣고 마십니다. 숯을 커피 잔에 넣을 때 나는 소리가 시원하게 들려 커피 조스라고 이름 짓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숯 안에 탄소가 있어 커피의 카페인을 빨아들여 몸에 좋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 특이한 커피를 마시면서 족자카르타만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끼면서 힐링 할 수 있습니다.

말리오보로 몰


많은 사람들은 몰 또는 백화점은 항상 현대 문화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높은 빌딩과 현대식 건축으로 짓기 때문입니다. 족자카르타 중심인 Malioboro 길에 위치한 이 몰은 족자카르타에 최초로 지은 백화점입니다. 정확히 1993년 11원27일에 지었으며 족자카르타의 현대 문화를 시작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룸피아 사미자야

룸피아는 족자카르타 아닌 스마랑 지역의 전통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그렇지만 족자카르타에 가면 우리가 유명한 룸피아 집을 만날 수 있으며 이름은 바로 룸피아 사미자야입니다. 따로 이름이 없어 사미자야 가게 앞에서 장사하는 이 룸피라 집은 나중에 룸피아 사미자야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포장마차지만 이 집에서 파는 3가지의 룸피아 맛을 정말 맛있습니다. 여기서 오리지널 멋, 닭고기 맛, 그리고 스페셜 맛도 있습니다. 학생들에게도 저렴한 가격으로 팔고 있으며 오리지널 맛은 2.000 루피아, 닭고기 맛 3.000 루피아, 그리고 스페셜은 3.500 루피아입니다.

투구 기차역

투구 기차역 또는 족자카르타 기차역으로 유명한 이 곳은 1887년도에 네덜란드 정부가 처음으로 운영했습니다. 그러다 15년 후에 름푸양안 기차역을 생기게 되었습니다. Margo Utomo 길 남쪽 끝에 위치한 이 기차역은 옛날에 족자카르타와 주변 지역으로 공급될 농산물을 운반했습니다. 1905년도에 이 기차역은 처음으로 승객들을 태우게 되었습니다. 옛날 모습과 조금 다르지만 투구 기차역의 정문은 옛날과 다름 없이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브링하르조 시장


시장은 한 도시에 꼭 있어야 하며 중요한 것 중 하나입니다. 경제의 활동을 이 곳에서 일어나기도 합니다. 족자카르타에도 중앙 시장인 브링하르조 시장이 있습니다. 말리오보로 길에 위치한 이 시장은 옛날에 벤자민 숲이었으나 1758년도에 왕궁이 생긴 이후 족자카르타 주민들이 시장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1925년도의 영구 건물을 지었습니다. 여기서 다양한 물건과 먹을 것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크기 2,5 헥타르정도 된 이 시장은 족자카르타에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코스 중 하나입니다.

브링하르조의 케레 꼬치


브링하르조의 북적거리는 분위기 사이에 여기 저기 연기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연기는 꼬치를 파는 곳에서 왔습니다. 브링하르조 시장에 파는 꼬치 이름은 바로 케레 꼬치이며 소고기의 지방으로 만든 음식입니다. 냄새만으로도 배에서 꼬르륵 소리 나게 했습니다. 케레는 ‘가난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소고기 아닌 소고기의 지방으로 만들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들이 먹는 꼬치로 생각해 케레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이 꼬치는 하나에 2.500 루피아로 팔고 있으며 족자카르타를 방문하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중 하나입니다.

미로타 바틱

족자카르타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미로타라는 이름은 익숙할 것입니다. 미로타 베이커리, 미로타 캠퍼스, 미로타 파사라야, 그리고 미로타 바틱이라는 가게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가게는 Hamzah Sulaiman이라는 분이 소유하고 있는 가게입니다. 브링하르조 시장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이 곳은 1977년도부터 운영해 왔습니다. 인니어인Toko Minuman dan Roti Tart 또는 음료와 빵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를 줄여서 ‘Mirota’ 미로타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이 가게는 족자카르타의 전통 공예품, 바틱, 전통 약품, 음식, 그리고 골동품을 파는 가게로 변했습니다.

발레 라오스

족자카르타의 왕궁 분위기를 느끼면서 왕궁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면 발레 라오스 식당을 꼭 방문하는 게 좋습니다. 2004년도에 처음으로 문을 연 이 식당은 족자카르타 주민들과 관광객 사이에 꽤 유명한 곳입니다. 족자카르타 왕궁 안에 위치한 이 식당은 왕족들이 즐겨먹는 음식과 음료들을 팔고 있습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문을 열기 때문에 족자카르타를 방문하면 저녁 식사하러 꼭 한번 들리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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