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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이 된 꼬따그데

December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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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오래된 곳이라 꼬따그데에 다양한 문화적 관광물이 많습니다. 마타람 왕국의 수도였던 꼬따그데에서 관광객들이 즐거운 여행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마타람 왕국의 유산

>아궁 이슬람 사원은 마타람 왕의 공동묘지 안에 위치합니다. 이 사원은 족자카르타에 있는 이슬람 사원 중 가장 오래된 것입니다.

>마타람 왕들의 묘지는 르기 시장에서 100m 정도 떨어졌습니다. 힌두교 성향을 띤 건축물, 정문, 및 큰 벽으로 둘러싸인 이 공동묘지에 빠늠바한 세노빠띠 (Panembahan Senopati), 끼 그데 쁘마나한 (Ki Gede Pemanahan), 및 술탄 하디위자야 (Sultan Hadiwijaya)의 무덤이 있습니다.

>슨당 슬리란 옹달샘
Panembahan Senopati와Ki Ageng Pemanahan이 Sendang Seliran을 직접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주 오래 됐는데도 상태가 아직 좋아 여기서 웨딩 촬영을 하는 사람들도 종종 보입니다.

꼬따그데의 건축물
> 꼬따그데에 있는 전통 가옥의 지붕처마는 “Bahu Dhanyang”이라고 불립니다.

“Bahu Dhanyang”은 나무를 구성 요소로 사용하여 아름다운 조각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꼬따그데에서 이렇게 예쁜 “Bahu Dhanyang”이 있는 집을 많이 구경할 수 있습니다.

> 랑가르 두우르 (Langgar Dhuwur)

Langgar Dhuwur 건물은 옛날에 기도실로 사용되었습니다. 믈라유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2층 집입니다. 2층에 기도실이 있으며 1층은 화장실 및 “wudhu” (기도하기 전 몸 깨끗이 씻는 것) 를 하는 곳입니다. 현대식 건물을 많아지면서 현재 이Langgar Dhuwur은 보기 힘듭니다.

>꼬따그데 르기 시장
꼬따그데 르기 시장은 마타람 그데 이슬람 사원에서 북.동쪽으로 약100m 정도 떨어집니다. 꼬따그데 르기 시장에서 생활용품, 전통 음식, 동물, 식물 등등 모두 쉽게 찾을 수 있어 맨날 아침부터 오후까지 사람으로 꽉 차 있습니다.

>꼬따그데의 골목길 (Lorong Kotagede)
꼬따그데 마을지역으로 들어가면 좁은 골목길이 많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으러 가는 사진작가 또는 꼬따그데의 분위기를 즐기러 가는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꼬따그데의 벽 (Tembok Kotagede)

꼬따그데는 마타람 왕국의 수도였던 곳이라 그것은 여기에 있는 건축물의 스타일에 영향을 줬습니다. 그 시대에 만들어져 남아 있는 건축물들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 Between Two Gates
“Between Two Gates”은 꼬따그데의 있는 특별한 주거지역입니다. 왜냐하면 여기 사는 주민들은 공생과 화합을 유지하는 모습이 계속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다시피 사진에 주민들 토지의 일부를 일반 공중의 교통을 위한 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길은 루꾸난 길(jalan rukunan (‘사이 좋다’))이라고 합니다.

>뗌복 이조 (Tembok Ijo)
뗌복 (tembok)은 벽이고 이조(ijo)는 녹색이라는 뜻을 가집니다. 근데 꼬따그데 뗌복 이조는 페인트로 칠한 게 아니고 벽에 자라난 식물로 완전히 덮인 것입니다.

사실 이 벽은 한 주민 집 일부의 벽인데 가운데에 오래된 나무문이 있어 빈티지한 느낌을 더 해줍니다. 뗌복 이조는 Gang Soka 대문에서 가깝습니다. 이 벽이 너무 예뻐서 벽 앞에서 사진 찍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뻬락 모스크 (Masjid Perak)
Gang Soka 근처에 꼬따그데 주민들에게 아주 특별한 이슬람 사원이 있습니다. 뼤락은 은이라는 뜻을 가집니다. 이 사원은 꼬따그데 은공예가들의 기부로 지어서 뻬락 사원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오마흐 UGM (Omah UGM)
2006년에 큰 지진으로 꼬따그데에 있는 붕괴된 전통 가옥이 많습니다. 자바 전통 가옥을 보존하고자 족자카르타 가자마다 대학교 (UGM) 이 무너진 집을 사서 공사하고 또 다시 지었습니다. 지진 때문에 무너진 집이라는 것을 기억하기 위해 그 집 벽의 잔재를 재건되지 않고 그대로 살렸습니다. 지금 오마흐UGM은 문화 보호구역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마흐 UGM을 방문하면 전통 건축양식 집과 골동품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다르모 할례 병원 (Bong supit Pak Dharmo)
다르모 할례 병원은 Jalan Pasarean 4 Kotagede에 위치합니다. 바로 르기 시장 남쪽에 네덜란드 통치 시대부터 세워진 할례 병원 건물이 보일 겁니다. 현재 이 곳은 전통 기술과 레이저 기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념품 및 꼬따그데의 전통 과자

>은세공
꼬따그데는 은세공 공방이 많이 있다는 구역로 유명합니다. 꼬따그데 주민들은 대부분 은공예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반지, 목걸이, 브로치, 동물 모형, 등등 다양한 은 제품을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습니다. Kemasan 길과 Mondoragan 길에 은 제품 가게가 많아 마음껏 구경할 수 있습니다.

>끼뽀 (Kipo)

꼬따그데에 가면 끼뽀를 꼭 먹어봐야 합니다. 끼뽀는 찹쌀, 코코넛 밀크, 소금, 그리고 설탕을 잘 저어줘 구워서 만든 과자입니다. 색깔은 녹색이며 살짝 탄 부분이 있습니다. “이게 뭐야”라는 뜻을 가진 자바어 “iki apa” (이끼 오뽀) 단어에서 이름을 따 이 음식을 끼뽀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끔방 와루 (Kembang Waru)

Kembang Waru 목화 꽃처럼 생긴 쌀가루로 만든 꼬따그데 전통 과자입니다. 쌀가루, 계란, 설탕, 버터, 바닐라, 계피를 섞어 반죽한 다음에 꽃 모양 주형에 넣어 구어서 만든 음식입니다. Kembang Waru 모양은 꼭 8개 꽃잎이 있어야 합니다. 8개 꽃잎은 “주요 길”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이 과자를 먹으면 “8개 주요 길의 좋은 점을 인지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만든 음식입니다.

>시도 세미 (Sido Semi)
Sido semi 음식점은 그데 마타람 이슬람 사원 동쪽 있는 주차장 앞에 위치합니다. 이 음식점은 1950년부터 운영 되었습니다. 옛날에 Sido semi에서는 다른 음시점에서 거의 볼 수 없는 전통 음식을 맛있게 먹어볼 수 있는데 지금 안타깝게도 문을 닫았습니다. 그렇지만 뻬락 꼬따그데 이슬람 사원 북쪽에 있는 식당에 가면 지금도Sido semi 식당에서 파는 음식을 먹어볼 수 있습니다

>몽고 초콜릿 (Cokelat Monggo)

Cokelat Monggo 또는 몽고 초콜릿은 벨기에 출신 쇼콜라티에가 족자에 설립한 초콜릿 브랜드입니다. 몽고 초콜릿 가게는 꼬따그데에만 있어 꼬따그데에 가면 꼭 방문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몽고 초콜릿 만드는 과정도 볼 수 있습니다.

>양코 (Yangko)
Yangko는 꼬따그데의 전통 과자 중 제일 유명한 전통 과자입니다. 양코는 찐 찹쌀로 만든 과자입니다. 이 과자는 끈적끈적한 찹쌀처럼 동기간의 관계를 공고히 해야 한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우끌 및 반자르 (Ukel dan Banjar)
Ukel dan Banjar 만드는 방법이 같은데 마지막 단계만 다릅니다. Ukel 과자에는 설탕을 뿌린 과자이며 Banjar 과자에는 설탕을 아직 뿌리지 않은 과자입니다. 이 바삭한 과자 주재료는 밀가루와 계란입니다.

>르고모로 (Legomoro)

Legomoro는 바나나 잎으로 포장된 닭고기 들어간 찹쌀입니다. 이렇게 대나무 줄로 묶어서 포장했습니다. 두 줄로만 포장된 것도 있고 세 줄로 포장된 것도 있습니다.